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아파하는 소피아가 한국에 가서 수술을 받는 길을 하나님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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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피아가 서울로 출발합니다)  ¿còmo amanecìo? 이 아침에 해가 잘 떴나요? 하는 또 하나의 많이 쓰는 아침 인사입니다.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다섯 살 소피아가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기위해 서울을 나가려고 신청한 경유 비자가 미국에 이어서 캐나다까지 거절을 당하고 보충 서류를 보낸 후에 소피아 출국과 수술 문제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고 고백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홉 시간만에 히브리서 6장13절에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들었습니다. 12일 만에 엄마 레티시아가 캐나다 입국 허가 eTA를 받았습니다. 이번10월24일에 캐나다를 거쳐서 소피아와 엄마가 서울로 출발합니다. 28일에 분당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준비를 거쳐 11월1일에 수술을 받습니다. 수술받고 돌아 오는 아이를 위해서 좀 더 빠른 비행기표를 구입했습니다. 이곳 멕시코에서 소피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어서 이번 프로젝트을 서둘렀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소피아와 그의 부모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저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주실 복을 들고 우리의 고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이 하십니다.

작년 9월에 멕시칼리 의사에게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고 그려준 그림을 가지고 저에게 찾아 온 소피아입니다.
그 사이 티화나에서 두 명의 소아 심장과 의사의 진단을 다시 받았습니다. 이제는 기다릴 수가 없어서 수술을 받게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수술 준비를 위해서 충치 여섯개를 치료했습니다.
심실중격(Comunicacionㅏㅇ이 Interventricular). 좌우심실에 구멍이 나있습니다만 감사하게 구멍 앞에 섬유질막이 형성되어 있어 피가 폐로 들어 가는 것을 지연 시키고 있습니다. 심장에 피가 부족해서 좌측심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피아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처음에 거절됐었던 캐나다 경유 비자 eTA입니다
오늘 주일 예배후의 식사로 불고기 덮밥을 준비합니다. 수술에 앞서 소피아 체중도 늘리고 덕분에 교인들도 포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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